학사 303명, 석사 146명, 박사 80명, 석·박사 통합과정 299명 등 총 828명의 신입생을 맞이하는 입학식에는 김도연 총장과 법인 이사인 금종해 고등과학원장, 신입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도연 총장은 이날 식사를 통해 헬렌 켈러의 “맹인으로 태어난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은 시력은 있으나 비전이 없는 것이다”란 말을 빌려, “미래에 관해 크고 원대한 비전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
또 “포스텍은 여러분이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 전혀 부족함이 없는 곳”이라며 “대학이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