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친구들과 운동을 하러 가던 중 우리 집 앞을 지나게 됐다”며 “치마를 입고 있어서 불편해 집에서 갈아입고 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치마와 바지를 함께 입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나는 그날도 내가 그렇게 입은 줄 알고 치마만 벗고 뛰쳐나왔다"며 "결과적으로 스타킹만 신고 나왔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