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이 26일 칭찬과 격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나는 이렇게 일 한다」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경진대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열정과 자부심으로 동료와 도민을 대하는 직원들을 찾아내어 칭찬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양심과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당당하게 일함으로써 동료들로부터 모범이 되었던 사례, 5정(긍정,공정,열정,다정,진정)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게 한 사례, 희생과 봉사를 통해 조직내 긍정문화를 만들어간 사례 등 17건의 감동적인 사연들이 소개되어 참가한 동료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대회는 공정성을 위해 175명의 ‘동료평가단’이 구성되어 심사를 진행했으며, 현장실습중인 신임경찰관 190여명도 참관하도록 해 선배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정용선 청장은 “동료에 대해서는 ‘존중과 배려’로 도민에 대해서는 ‘섬김과 봉사’로 5정을 실천하는 직원을 찾아내 포상하는 등 도민을 사랑하고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경기경찰이 되도록 ‘나는 이렇게 일 한다’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