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멸치 총 위판량은 649t·위판액 2억1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시기 154t·7400만원보다 위판량은 421%, 위판액은 296% 증가했다.
위판단가는 10kg(말) 평균 3000∼4000원선으로 지난해 같은시기 2400원에 25∼60% 상승했다.
앞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멸치 체장이 커짐에 따라 위판단가는 더 올라 갈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제주도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멸치를 먹이로 하는 갈치, 고등어 어장 동반 형성이 예상됨에 따라 타시도 대형어선의 조업금지구역 침범, 기상악화시 불법조업 등 근절 및 연근해어선 안전조업지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