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출시 20여일 만에 다운로드 10만건 돌파

2016-02-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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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안랩은 자사의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국내 구글플레이 출시(1월28일) 20여일 만인 이달 17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횟수 1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기존 스마트폰 기본 탑재 방식으로 제공되는 ‘V3 모바일 스탠다드 2.0’ 대비 △악성코드 검사기능 강화 △다양한 사생활 보호 기능 탑재 △쉽고 빠른 보안점검 기능 탑재 등 악성코드 검사 위주에서 사용자 중심의 생활 보안 솔루션으로서의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바일 뱅킹이나 별도APK 설치 등 스마트폰 사용 시 보안검사는 물론, 사적인 사진 숨기기, 특정 앱 잠그기, 인터넷 접속 히스토리 삭제, 앱이 접근하는 권한 확인 등 스마트폰 이용자 개인의 사생활정보 노출도 막을 수 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V3 모바일 시큐리티의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성능 외에 다양한 프라이버시 보호기능이 스마트폰 내 ‘생활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는 사용자 요구와 부합해 짧은 기간에 10만 다운로드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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