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추진된 헬로우 영어교실은 미군장병과 카츄사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동의 현행수준에 따라 기초반과 실력반 두 개반으로 나누어 올해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영어교실은 지난해 대비 참여 아동과 미군장병 봉사자를 두배 이상 증원함으로써 아동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영어교실 운영에 있어 미군측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