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DB]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일본에서도 나왔다. 25일 일본 외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브라질에서 귀국한 후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가와사키시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작년 중남미를 중심으로 지카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시작한 이후 일본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생노동성은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질본,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400명 신고 안 했다...감염병 관리 '사각지대' 심각2년간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28명…동남아 여행 시 모기 주의해야 #바이러스 #일본 #중남미 #지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