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논란' 류준열, 치타 여사 라미란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은? "혼자 많이 울었다"

2016-02-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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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일베 논란[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류준열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류준열은 지난 1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응답하라 1988' 속 치타 여사 라미란이 "엄마가 영어를 읽을 줄 몰라. 아들 미안"이라고 말하는 장면에 대해 "그 장면 찍을 때 혼자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란 누나가 웃으면서 창피해하는데, 너무 슬프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준열은 24일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류준열이 과거 자신의 SNS에 암벽 등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 중"이라고 표현했기 때문. 네티즌들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망한 장소인 부엉이바위와 비슷한 암벽 위를 오르다 찍힌 사진이라는 점, 두부 심부름이라는 말이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점 등을 들어 '일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류준열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절대 아니다"라며 "악의적 상황이 반복될 시 단호하게 대응할 생각이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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