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시민단체 회원 100여명이 25일 국회 앞에서 필리버스터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 소속 회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면한 북한 테러 위협을 외면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훼방은 안보 자해 행위"라며 "더불어민주당은 당명을 '더불어테러당'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테러방지법 본회의 의결을 막으려고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관련기사'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보수단체 접근금지 신청...法 "기각"보수단체, "尹 대통령 부부 사진 '활쏘기' 행사 단체 고발" #국회 #보수단체 #필리버스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