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16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의장 등 5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결의문 낭독과 발대식,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실버경찰대 선도봉사와 공공시설 도서관봉사, 학교도우미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위한 공익서비스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으로 소외감을 극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