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롯데스마트픽’ 서비스 서울로 확대

2016-02-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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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는 지난해 11월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업계 최초로 출시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인 ‘롯데스마트픽(LOTTE Smart Pick)’ 서비스를 롯데슈퍼와 함께 25일부터 서울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롯데렌터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11월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업계 최초로 출시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인 ‘롯데스마트픽(LOTTE Smart Pick)’ 서비스를 롯데슈퍼와 함께 25일부터 서울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스마트픽’ 서비스는 여행 및 출장을 위해 롯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이 렌터카를 받을 때 롯데슈퍼에서 미리 주문한 상품을 함께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 이어 서울 강남지점과 고속터미널지점까지 서비스 가능 지역을 확대 했다.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마트나 슈퍼에 직접 갈 필요가 없어 여행 및 출장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스마트픽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활용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의 대표 모델로 롯데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로 기획됐다.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제주, 서울에 이어 부산을 포함한 대규모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렌터카는 서울지역 스마트픽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3월 말까지 롯데렌터카 강남지점과 고속터미널지점 방문 고객 대상으로 롯데프레시 서초센터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롯데슈퍼에서 2만원 이상 주문 결제한 롯데스마트픽 고객에게는 진라면(5입)을 선물로 제공한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앞으로도 롯데그룹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서비스 영역 확대와 O2O 옴니채널 서비스 강화로 고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자동차 생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스마트픽’ 서비스는 롯데슈퍼 배송 정책에 따라 상품 픽업일 3일 전부터 구매 가능하며, 차량 대여 당일 오후 10시까지 픽업하지 않은 상품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취소 처리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롯데슈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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