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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기저귀, 분유 등에 대해 국내 최저가 선전포고를 하자 쿠팡도 가격을 추가로 인하하며 맞불을 놨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최근 하기스 매직팬티(대형)를 온·오프 최저가인 장당 309.8원에 팔겠다고 하자 쿠팡은 해당 제품 가격을 기존 313원에서 310원 수준으로 낮췄다.
이에 이마트는 25일자로 다시 309.8원에 팔던 가격을 307.6원으로 추가 인하했다.
업계는 대형마트와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업체간의 경쟁은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두 업계는 최근 물류센터 확대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가격에 이어 배송 경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