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응연 촌당대표(오른쪽)가 울산대 오연천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 남구 신정 4동과 무거동에 소재한 촌당숯불갈비를 경영하고 있는 손응연(여·51) 대표가 24일 울산대 오연천 총장에게 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손 대표는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울산대에 해마다 500여 만 원씩 지금까지 3900여 만 원을 기부했다. 손 대표는 울산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손 대표는 "지역 발전에 중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지역대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뜻에서 기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관련기사 울산대, '2024 MICE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최울산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한다'…산자부·울산시 5년간 64억원 지원 #손응연 #울산대 #촌당숯불갈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