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증평군 양철주씨는 장뜰두레놀이보존회 소속회원으로 우리전통문화놀이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연 만들기, 제기차기,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 봉사활동과 충북 도내 축제행사 시 장뜰두레농요 공연, 두레놀이 시연,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백중놀이 등 옛 전통을 되살려 증평을 대표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뜰두레놀이보존회는 잊혀져가는 우리문화를 보존·계승·발전시키고 증평을 대표하는 농요인 두레농의의 맥을 후손들에게 이어줘 증평 농업의 역사를 고증하고 농업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증평군 사랑나무봉사회는 2013년 설립되어 지역사회 자원봉사 의식전환을 위해 증평 관내 중·고등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학교 청소년 1365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미래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양성을 도모하고, 1365 홍보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여 신규봉사자 발굴과 베이비부머 및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자원봉사희망분야 발굴 등 활동 증진을 위한 교육 제공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