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월의 으뜸봉사상 양철주씨 선정 및 시상

2016-02-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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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청 제공]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2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서 증평군 양철주(58)씨, 단체 분야에서는 증평군 사랑나무봉사단(대표 임상일)을 정하였다.

2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증평군 양철주씨는 장뜰두레놀이보존회 소속회원으로 우리전통문화놀이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연만들기, 제기차기,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 봉사활동을 벌였다. 충북 도내 축제행사시 장뜰두레농요 공연, 두레놀이시연, 정월대보름지신밟기, 백중놀이 등 옛 전통을 되살려 증평을 대표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뜰두레놀이보존회는 잊혀져가는 우리문화를 보존계승 발전시키고, 증평을 대표하는 농요인 두레농의의 맥을 후손들에게 이어줘 증평 농업의 역사를 고증하고 농업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증평군 사랑나무봉사회는 학교 청소년 1365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미래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양성을 도모하고, 1365 홍보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여하고 있다.

신규봉사자 발굴과 베이비부머세대 및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자원봉사희망분야 발굴 등 활동 증진을 위한 교육 제공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 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은 많은 개인봉사자 및 단체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알고,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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