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남 아산시 소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초・중학생 120여명과 직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명의 멘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 청소년 희망키움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신용・경제교육을 비롯해 한국잡월드 견학, 명사 특강 등 알찬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진 능력과 재능을 깨닫고 가정 및 학교와 사회에 희망을 전달해 주는 메신저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캠코브러리, 방과 후 배움터, 직장체험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