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활동한 해외봉사단원들의 이야기 ‘굿뉴스코 페스티벌’

2016-02-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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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활동하고 돌아온 봉사단원들의 귀국 보고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회장 박문택, 이하 IYF)이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귀국 콘서트 ‘2016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0일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인천, 서울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1년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 파견돼 활동한 대학생들의 체험을 뮤지컬, 연극, 각국 민속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선보이는 귀국 보고회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마음을 소개한다.

이번 ‘2016 굿뉴스코 페스티벌’에서는 남태평양 사람들의 행복을 표현한 전통 댄스를 비롯해 중남미, 아프리카, 필리핀, 중국 등지에서 활동한 단원들의 그 나라의 문화를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아프리카 댄스[1]

뿐만 아니라 봉사단원의 생활을 표현한 연극과 체험담, 뮤지컬 등을 통해 현지에서 배운 봉사의 의미와 변화된 마음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2016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준비한 14기 굿뉴스코 단원들은 총 412명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58개국에서 활동했으며, 귀국 후, ‘청춘,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이번 ‘2016 굿뉴스코 페스티벌’ 인천 공연은 오는 27일 저녁 7시, IYF 인천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IYF는 국제적 감각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2001년에 설립되어 국외 80개국,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청소년단체로, 활발할 국제 문화교류 활동과 탁월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국 정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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