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해령 "첫 주인공…긴장되고 설레" '내 마음의 꽃비' 캐스팅 소감

2016-02-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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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해령 [사진=YNB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베스티 해령(본명 나해령)이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소감을 밝혔다.

해령은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돼 너무 영광이다.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아 긴장되고 설렌다"며 "최선을 다해 연기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1950년대 전쟁의 참화속 뒤바뀐 두 여자의 운명을 중심으로 70년대 자식세대의 엇갈린 인생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극중 해령은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진 여주인공 '정꽃님' 역을 맡았다. 엄마인 춘심에게 온갖 구박을 받으며 살지만 아빠인 기철의 사고를 수습하고, 오빠 도철의 뒷바라지까지 하는 속깊은 딸이자 동생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해령은 극중 꽃님의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지는 배우"라며 "촬영장에서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해령은 그동안 '엄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9초-영원의 시간'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자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번 '내 마음의 꽃비'를 통해 데뷔 이후 첫 드라마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베스티 해령이 활약하게 될 새TV 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오는 29일 오전 9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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