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순정’의 모든 것, 특별 영상 공개

[사진=영화 '순정' 특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순정’이 영화의 아름다운 장면과 음악 그리고 스페셜 MC 정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감성을 더한 ‘순정, 음악으로 말하다’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2월 24일 개봉한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제작 ㈜주피터필름·제공 배급 리틀빅픽처스)이 영화의 따뜻함을 한껏 담은 ‘순정, 음악으로 말하다’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정지영 아나운서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이번 영상은 영화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감성드라마. 라디오에서 하나의 사연을 듣듯, 고흥의 오총사를 소개하며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The water is wide’, ‘보라빛 향기’, ‘Dust in the wind’, ‘여름이야기’ 등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음악들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사진=영화 '순정' 특별 영상 캡처]

정지영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지는 영화 속 음악 한 곡 한 곡이 담고 있는 의미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며 동시에 영화가 전할 깊은 여운을 예고한다. 이외에도 이번 특별 영상에서는 패션 스타일, 소품 등 다양한 복고 아이템으로 추억을 불러일으킬 ‘순정’의 장면들이 함께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정지영 아나운서와 함께 한 특별 영상을 통해 영화가 가진 특유의 감수성을 보여준 영화 ‘순정’은 오늘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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