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인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관련기관 약정체결

2016-02-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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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인력난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운영기관:인천상공회의소)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주관하는 4개 공동훈련센터인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인하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와 함께, 정부지원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과 지역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력 및 훈련 수요 대응 등의 인력양성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 본부(본부장 정성훈)와 약정체결식을 23일 거행하였다.

2016년도 인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관련기관 약정체결[1]


수요자 중심의 인천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난해 실업자 1,445명을 대상으로 양성훈련을 실시하여 그 중 1,107명(2016년 1월 기준)이 일자리를 갖게 되었다.

또한 4,191명의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진행하였다.
올해는 사업 3차년도로 4개 공동훈련센터가 양성훈련 44개 과정에서 1,430명, 향상훈련 132개 과정에서 3,525명을 목표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분주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강신 공동위원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일학습병행제 등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인천 내 산업계, 학계, 지자체, 노동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서로 협력해야 하며, 인천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운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정성훈 본부장은 “지난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거두는 등 지역 내 고용률 증대에 기여하였다. 올해는, 지난해 형성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들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인력양성사업의 양적‧질적 성과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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