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한국감정평가협회는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기호 감정평가사를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회장 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경선을 거쳐 국기호 평가사가 당선됐다. 국기호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영대 출신으로 경일감정평가법인을 거쳐 태평양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동부그룹 종합조정실 등에서도 근무했다. 국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업무 배정 완전공영제 실시, 담보대출 필수 평가제 도입, 업태별 발전방안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기는 다음달부터 2년 간이다.관련기사전세보증 집값 산정에 '감정평가' 인정했지만... 선정 늦어지며 '삐걱'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개발 속도…토지 보상 위한 감정평가 진행 #감정평가 #감정평가협회 #국기호 #부동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