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무림학교’가 시청자들의 광대를 승천시키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 공식채널을 통해 무림 대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쉬는 시간에 옹기종기 모여 잡담을 나누는 배우들은 영락없는 20대 또래들의 해맑음을 발사하며 무술을 할 때 느껴지는 진지함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윤시우(이현우), 심순덕(서예지), 왕치앙(이홍빈), 황선아(정유진) 등은 각자가 가진 필살기를 모두 쏟아낼 무림 대회를 위해 촬영장 곳곳에서 무술 감독과 틈틈이 연습을 하고, 합을 맞추며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특히 모든 배우들은 강추위에 땀까지 흘려가며 액션을 연습했다는 후문으로 이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진 오늘(23일) 오후 방송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배우들 모두 무림 대회를 위해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꼼꼼히 동선을 파악, 합을 맞췄고 자처해서 촬영을 다시하며 최고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게 공을 쏟았다”고 칭찬하며 “오늘(23일) 밤, 무림 청춘들의 노력이 담긴 무림 대회가 베일을 벗는다. 청춘들이 보여줄 활력 넘치는 리얼 액션은 어떤 모습인지, 과연 무림 대회 우승자는 누가 차지할 것인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원시원한 청춘들의 액션으로 눈 호강을 예고한 ‘무림학교’. 오늘(23)일 오후 10시 KBS2 제12회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