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내 아이디어 제안 제도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 론칭

2016-02-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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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2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제안 제도인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Proactive 1 GRAND PRIX 2.0)'의 론칭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타이어는 2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제안 제도인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Proactive 1 GRAND PRIX 2.0)'의 론칭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디어 제안 생활화를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모토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사내 제안 제도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 론칭을 기념한 것이다.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는 구성원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안해 혁신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버텀업(bottom-up) 방식의 사내 제안제도이다.

지난 2012년 9월부터 3년간 운영한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1.0'에서는 2만 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제안되어 수많은 개선 실적을 남겼다. 제안 영역은 업무 영역부터 회사 생활까지 다양하다.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하는 모니터링 프로세스 등 운영방법과 포상체계 등을 한층 고도화했다. 또 사용자 관점에서 더욱 편리해진 시스템도 구축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타이어 성장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해 온 프로액티브 리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구성원들에게 내재돼 있는 혁신 DNA를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를 통해 더욱 강화시켜 글로벌 톱 티어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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