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지민과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가수 공휘의 타이틀곡 '이불킥'이 화제를 낳고 있다.
'이불킥'은 공휘의 예비신부 정지민이 곡에 직접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빠른 템포에 신나고 발랄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이 앨범은 '이불킥'이라는 제목 그대로 잠을 자기 전에 창피한 일이나 화나거나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의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오를 때 자다가 이불을 걷어차는 것을 뜻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전 같은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2015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정지민이 1983년생으로 올해 서른 다섯, 공휘는 1987년 생으로 정지민보다 네 살 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