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3D프린팅 국제행사 6월 킨텍스 개막

2016-02-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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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와 미국 라이징 미디어는 오는 6월 22일부터 3일간 세계 3D 프린팅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행사인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2016(인사이드 3D프린팅)'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본 행사는 전 세계 3D프린팅 산업의 최신 제품 및 트렌드, 관련 정책 및 향후 전망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의 해외 합작 3D 프린팅 전문 행사로 뉴욕, 런던, 산타클라라, 베를린, 싱가포르 등 세계 10여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 순회행사이다. 미국의 유력 미디어인 블룸버그사에서는 2014년도 행사를 ‘Shock and Awe(충격과 놀라움)'로 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킨텍스와 공동주최하는 미국의 라이징 미디어 사는 3D프린팅, 로봇, 드론, 신소재, 핀테크, IC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500만 회원을 보유한 미주 1위의 인터넷 언론사 겸 국제행사 기획사로 2014년부터 킨텍스와 함께 3D프린팅, 로봇 및 드론, 핀테크 분야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중이다.

이번 한국대회에는 메탈 3D프린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주얼리, 바이오, 프린팅 소재, 산업디자인, 지적재산권 등 3D프린팅 응용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약 40명이 방한해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문 전시회 또한 세계 18개국 80여 참가업체 및 주요 스폰서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다.

특히, 전문 전시회의 경우 메이커봇(스트라타시스), 한일프로텍 등 국내외 주요 메이저 업체(18개국 80개사)가 대거 참가할 뿐 아니라 전시 면적도 30% 이상 확대되었다. 3D프린팅 산업 성장에 필수적인 메탈 소재, 3D프린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업체가 앞다투어 참여함에 따라 국내 3D프린팅 전반의 생태계 조성 및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주최 측은 “작년 6월 메르스가 최정점에 있을 때에도 9000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와 유력 바이어가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하며 “이러한 국제 행사를 통해 국내 3D프린팅 분야 유망 강소기업들이 다수 탄생하고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글로벌 마케팅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는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 사전등록자에게 콘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 참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사무국(031-995-8074/76) 또는 inside3dprinting@kintex.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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