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지난 20∼23일까지 3박 4일간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를 실시한 결과, 큰 사건사고 없이 풍성하고 안전하게 대보름행사가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도내 달집태우기 등 주요 행사장 73개소에 소방력(차량80대, 인원 693명)을 근접 배치하고, 행사장 현장점검과 발화위험성이 있는 물건들을 사전 제거하는 등 철저한 예방활동을 펼쳤다. 전광택 재난대응과장은 “특별경계근무 동안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73개소 행사장에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 며 “올해 대보름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화재 우려가 높았지만 도민들의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안전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관련기사경기도 소방 '설 연휴 비교적 안전한 명절"경기도 소방, 제7회 재난안전 경기포럼 개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전광택 #정월대보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