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2015년 임직원 봉사활동 1만1151시간…전년比 45%↑

2016-02-23 13:55
  • 글자크기 설정

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왼쪽에서 첫 번째)와 구룡농협 최재욱 조합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어르신들의 진료를 돕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NH농협생명은 2015년 연인원 2277명이 참석한 임직원 봉사활동이 2014년 대비 45% 성장한 1만1151시간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말 기준 NH농협생명 임직원 수는 총 1000명으로 이는 1인당 평균 11.2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이는 농협생명의 전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이라는 기치아래 농업인뿐만 아니라 우리주변 소외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다.

2015년 주요 활동으로 가뭄·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마을하천 정화작업, 시각장애우를 위해 매월 1회 점자책 입력·편철 봉사, 방한용품과 농산물 등이 있다.

또한 소외계층 중고생들을 위해 교복을 전달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잡곡세트, 삼계탕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는 “전 임직원과 FC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NH농협생명을 농업인 등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모두에게 이로운 생명보험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