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2일 오후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대상 시설에 해당하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80개소 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성옥 센터장은 “위생사·영양사 및 식품관련 자격과 면허를 소지한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체계적인 맞춤형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특화사업으로 미각교육 및 식사예절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 급식시설에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여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급식관리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 △식단개발 및 표준레시피 보급 △원장 및 조리종사원 위생교육 △보육교사에게 어린이 1회 정량 배식교육 △어린이 위생·영양교육 등 성장기 어린이들의 균형 있고 체계적인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