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다음달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은평스카이뷰자이'를 분양한다.
은평스카이뷰자이는 단지 바로 앞에 구파발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은평뉴타운 중심에 위치한 최고층 아파트. 그리고 뉴타운 내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지하철을 걸어서 1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다.
은평뉴타운 내 최고층 아파트로 랜드마크 건물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기존 은평뉴타운 내 단지들은 10~15층 내외의 중층단지에 불과하다.
공원으로 둘러 쌓인 친환경 주거 환경도 주목 받고 있다. 연간 700만명이 방문하고 둘레길을 따라 트레킹이 가능한 북한산 국립공원뿐만 아니라, 서오릉 자연공원과 진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500m 내 구립진관어린이집과 은진초, 신도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구파발역 인근에는 연면적 16만203.52㎡ 규모의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및 운동시설 등을 갖춘 롯데몰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 말 공사에 들어갔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구는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주거입지에 개발 호재들이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은평뉴타운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