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간편한 자소서 작성 서비스 오픈

[사람인 자소서 작성 서비스 이미지]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사람인에이치알이 운영하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23일 공채시즌을 앞둔 구직자들이 쉽고 빠르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자소서 작성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매 공채 시즌에 최소 10개 이상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다 보면 기업별로 다른 문항, 글자수 제한 기준 등에 맞춰 준비하는 과정이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이때 ‘자소서 작성하기’를 활용하면 기업별 맞춤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관리까지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자소서 작성하기 메뉴를 통해 이력서 작성단계를 거치지 않고 자기소개서만 별도로 작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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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원하려는 기업의 채용공고를 선택하면 자기소개서 항목이 자동으로 입력된다.

특히 채용공고가 새로 올라올 때마다 이에 해당하는 최신 자기소개서 문항이 업데이트 돼 상반기 공채 준비에 더욱 편리하다. 기업별 실제 자기소개서의 샘플을 담은 ‘공채 Real 자소서’도 작성하면서 바로 참고할 수 있어 유용하다.

아울러 자기소개서 작성 페이지에서 바로 글자 수 체크와 맞춤법 검사가 가능해, 확인을 위해 별도의 검사 프로그램을 쓸 필요가 없다.

작성한 자기소개서는 ‘내 자소서 보관함’에 저장해두고 이어쓰기가 가능하며, 홈페이지 지원 시 완성한 자기소개서를 편리하게 복사 및 붙여넣기 할 수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실제 입사지원하기 까지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어 자기소개서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의 실용성을 강화해 구직자들이 효율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