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중기가 과거 송지효에게 설렘 가득한 발언을 했다.
과거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유일한 여성멤버 송지효의 심장박동수를 높이기 위한 미션을 진행했다.
이어 송중기는 "앞으로는 누나라고 안 하고 너라고 불러도 되겠냐"며 갑자기 송지효의 볼에 뽀뽀를 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24일부터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