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농식품부 공무원 3명 수상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열릴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오순민 방역총괄과장, 곽기형 사무관, 장미진 주무관 등 3명이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다.

오순민 과장은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근정포장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는다. 

곽기형 사무관(농촌복지여성과)은 농촌주민 복지 증진, 장미진 주무관(농촌산업과)은 농식품 6차 산업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상 공무원에게 성과급, 승진 가점 등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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