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박세영,법정에 송하윤 증인으로 나오자“오월이는 죽었어!”

201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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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딸 금사월 [사진 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21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49회에선 오혜상(박세영 분)이 법정에 오월(송하윤 분)이가 증인으로 나오자 “오월이는 죽었다”고 소리치는 내용이 전개됐다.

오월이 피살 사건에 오혜상이 용의자로 지목돼 오혜상이 기소됐다. 이 때까지 오월이는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수사 기관과 법원에 알리지 않아 수사 기관과 법원에선 오월이가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

오혜상은 본인에게 유리한 증언을 할 증인들을 신청했고 그 증인들은 하나 같이 “자동차가 뒤집혔는데 저 아가씨가 기어 나왔다” 등, 오혜상에게 유리한 증언만 했다.

재판이 오혜상에게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을 때 주세훈(도상우 분) 검사는 “재판장님! 이홍도 살인 사건 피해자이자 유일한 목격자인 주오월을 증인으로 신청합니다”라고 요청했고 판사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 오월이가 법정에 들어 왔다. 죽은 것으로 알았던 오월이가 법정에 들어오는 것을 보자 오혜상은 “말도 안 돼”라며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나? 오월이는 죽었잖아? 오월이는 죽었다고”라고 소리쳤다.

한편 이날 MBC 내 딸 금사월에선 금사월(백진희 분)이 신득예(전인화 분)를 몰래 도와 강찬빈(윤현민 분)이 금사월을 떠나는 내용도 전개됐다.

MBC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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