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가비아가 전년 대비 30% 이상의 영업이익률 성장을 보였다. 가비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16억5000만원, 영업이익은 113억5000만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3.9%, 35.4%가 늘어난 2015년 경영실적을 22일 발표했다. 가비아는 이 같은 실적이 관련 업종 영업양수도에 따른 시장 점유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했다. 매출 증가 및 비용 감소로 인한 이익 개선이 큰 폭으로 진행된데다,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까지 덧입혀져 30%가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김홍국 가비아 대표는 “자회사를 통한 수익성 제고가 좋은 실적을 만들었다”며 “클라우드를 비롯한 신사업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대표 도메인 호스팅 기업 가비아, 디도스 공격 피해 입어... 일부 사이트 장애가비아 주가 2%↑..."3Q 영업익 전년비 56% 증가한 81억" #가비아 #김홍국 #클라우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