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B생명보험은 ‘무배당 KB 국민의 평생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해 사망보험금을 적립하는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으로 안정적인 보장자산의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0세~15세 자녀의 가입이 가능한 자녀암진단특약 및 자녀사랑특약을 통해, 암진단, 입원, 수술, 재해골절, 재해장해급여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고객의 자금 계획 필요에 따라 주계약 선택이 가능하다. ‘1종 유니버셜형’의 경우 종신보험과 유니버셜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긴급자금이 필요하면 중도인출을, 여유자금이 생기면 추가납입을 하는 등 편리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2종 은퇴설계형’의 경우,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가입 시 선택한 은퇴나이부터 매년 생존할 경우 은퇴설계자금을 10년 또는 14년 중 선택한 기간 동안 지급해 노후 생활안정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종신보험의 고유한 기능인 사망보장은 물론 다양한 특약을 통한 온 가족 보장강화, 고객의 상황에 따른 편리한 자금계획 수립까지 가능하여 평생토록 고객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