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에게 역대급 수난 펼쳐진다

2016-02-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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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김고은이 역대급 수난을 겪는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연출 이윤정)의 홍설(김고은 분)이 코피를 흘려 코에 휴지를 꼽고 있거나 벽에 기댄 채 정신까지 잃은 듯한 일촉즉발의 상황이 포착된 것.

22일 방송되는 13회의 한 장면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에게 갖가지 위기 상황이 닥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연이대 짜증유발 멤버 중 한 명인 김상철(문지윤 분)이 새로운 진상 스토리를 펼친다고. 특히 상철선배를 둘러싼 새로운 에피소드에는 홍설은 물론, 유정(박해진 분)까지 얽히고설킬 예정이어서 더욱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지금까지 설은 자신을 따라 하는 손민수(윤지원 분) 때문에 피곤한 일들을 연이어 겪거나 오영곤(지윤호 분)에게 스토킹을 당하는 등 다양한 일들에 휘말렸던 상황.

드라마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선 극 중 인물들 간의 관계가 더욱 촘촘하게 그려짐은 물론 연이대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양한 인물들과 사건의 관련성에 집중한다면 드라마를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2일 밤 11시 13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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