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KRT(대표 장형조)가 자유여행객을 위한 유럽 이색 관광지를 추천했다.
◆골라보는 재미가 가득…이탈리아 피렌체 가죽시장
과거 병사들의 맞춤 가죽 제품을 만들던 것을 시작으로 오늘날에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쇼핑 명소가 되었으며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의 느낌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소가죽부터 양, 물소 가죽 등 다양한 종류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다.
◆눈이 즐거운 영국 포토벨로마켓
영국의 포토벨로마켓은 소위 여행 좀 다녀봤다 일컬어지는 여행의 고수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마켓이다. 영화 노팅힐의 남자 주인공이 운영하던 서점과 알록달록한 색깔의 건물들이 즐비한 것이 인상적이다.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옷, 과일, 엔티크한 잡동사니 등 다양한 것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곳곳에서 각종 거리 공연과 행위 예술을 만나볼 수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평일에는 식료품 시장만 열리고 토요일에는 2천여 개의 상점이 들어서는 거리시장도 열린다.
이에 여행바보 KRT는 유럽 이색 관광지를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유럽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해 6월부터 출발하며 2월, 3월 조기 예약자를 대상으로 30만원 할인혜택도 준다.
이번 기획전은 방학을 이용해 배낭여행을 떠나는 대학생 여행객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기획전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krt.co.kr) 또는 대표전화(1588-004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