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 1회에서는 상태(안재욱)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미정(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상태는 장인, 장모와 함께 아들 수(조현도)의 학부모참관수업에 참석한다. 상태의 어머니 오미숙(박혜숙)은 매번 손주들일에 사돈댁이 앞장서는 게 불만인데, 미정은 아들 우영(정윤석)의 학부모참관수업을 뒤로하고 전남편 인철(권오중)이 개업한다는 베이커리에 쳐들어간다.
또 크리스탈 패션 첫 출근을 앞둔 미정은 인사차 들른 회사에 사고가 생기자 재빠르게 수습하며 팀장인 상태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근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