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종영한 가운데, 남규만 역을 열연한 남궁민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남궁민은 "사실 어떻게 키스를 하는지 거울 보면서 하지 않는 이상 모른다. 근데 일단 작품 내에서는 키스도 연기니까 예쁘게 하는 게 필요하다. 연기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궁민은 "진짜 하면 안 예쁘다. 연기다운 키스가 있다. 연구 결과 최대한 입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입술을 많이 벌리지도 내밀지도 않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지난 18일 최고 시청률 20.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