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의회는 18일 오후 의장실 이사를 마지막으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22일부터 신청사에서의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도의회 구청사 앞마당에는 장대진 의장과 도의원, 마무리 이사작업에 한창인 의회사무처직원 및 인근 산격동 주민들이 모여 신도청으로 출발하는 마지막 이사차량을 보내는 아쉬움을 담아 환송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19일까지 모든 이사 일정을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하게 되며, 신청사에서의 역사적인 첫 임시회는 3월 14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