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新 대륙의 남자로 떠오른 황치열, 中 최대 명절 특집쇼 연속 출연…'대세'로 우뚝

2016-02-19 00:05
  • 글자크기 설정

황치열 [사진=HOW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황치열이 중국 최대 명절 ‘춘절’과 ‘정월대보름’ 특집쇼에 잇따라 초청되며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황치열은 22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생방송되는 후난위성TV '원소희락회(元宵喜樂會)'에 전격 출연한다.
'원소희락회'는 후난위성TV의 간판 명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중국의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인 원소절(元宵節)을 맞아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무대를 꾸미는 특집쇼이다.

더욱이 13억 중국 인구가 함께 시청하는 명절 특집방송인 만큼 매년 중국 뿐 아니라 해외 톱스타들이 대거 초청된다. 올해에는 황치열이 포미닛 현아,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날 황치열은 KBS ‘불후의 명곡’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노래 인순이의 ‘아버지’의 무대를 갖고 중국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황치열은 지난 2일 춘절 특집쇼 후난TV '2016 소년의 밤 춘완(小年夜春晚)'에 출연해 중국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당시 황치열은 방송에 등장하자마자 순간 시청률이 급등하며 ‘시청률 복덩이’란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황치열은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에 이어 정월대보름 특집쇼까지 출연하며, 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한류스타로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황치열은 현재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 출연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