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오는 3월 28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 높아지고 있다.
김정은의 예비신랑 박모 씨는 재미교포 금융인으로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재미교포 시민권자로 현재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외국계 금융투자사에서 펀드매니저로 재직 중인다.
현재 김정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모 씨가 재혼 사실이 각종 언론에 보도되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 씨는 슬하에 외국인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의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김정은이 지난해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이 학교에 방문하면서 학부모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