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3월 결혼 앞두고 예비신랑에 관심 폭발 "재혼했다는데"

2016-02-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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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은 SNS]



배우 김정은이 오는 3월 28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 높아지고 있다.

김정은의 예비신랑 박모 씨는 재미교포 금융인으로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재미교포 시민권자로 현재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외국계 금융투자사에서 펀드매니저로 재직 중인다.  

김정은과 첫 만남이 이루어진 약 3년 전 전처 A씨와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현재 김정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모 씨가 재혼 사실이 각종 언론에 보도되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 씨는 슬하에 외국인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의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김정은이 지난해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이 학교에 방문하면서 학부모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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