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는 정경원 중남미연구소장이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호세 마르티 국제 연대 프로젝트 세계위원회 특별 상임위원회에서 회원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단체는 쿠바의 국부로 추앙받는 호세 마르티의 사상과 철학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정기회의를 연다. 정 소장은 선출 후 2018년 서울에서 1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겠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한국외대는 최완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상사법 발전에 큰 공로를 한 학자에게 수여되는 무애학술상(無碍學術賞)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무애학술상은 한국상사법학회와 무애학술재단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19일 한국상사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건국대는 법학전문대학원 최병규 교수가 한국경영법률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임기는 내달부터 1년이다. 1985년 창립된 한국경영법률학회는 기업 경영과 관련한 법률 문제를 연구하는 학회로 관련 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최 교수는 독일 괴테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보험법학회 부회장, 한국경제법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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