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인터파크가 엔씨소프트와 제휴를 통해 '리니지'의 '마법인형 피규어'를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
마법인형 피규어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에서 사냥을 도와주는 보조 캐릭터인 데스나이트, 버그베어, 늑대인간 등 리니지 IP를 활용한 콘텐츠다.
인터파크가 온라인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판매는 지난 12월의 1차에 이은 2차 판매로, 1차 판매 당시 15만5000여개의 온라인 판매 수량이 16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마법인형 피규어는 인터파크 외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펀플스토어 판매제휴 PC방을 통해 22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온·오프라인을 합치면 총 25만개의 수량이 준비되어 있다.
인터파크 아이토이즈 홍승우 파트장은 "지난 1차 판매 때 마법인형 피규어를 구하지 못해 아쉬워한 리니지 유저들을 위해 2차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아이토이즈를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