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오종두 상임이사가 지난 15∼17일까지 3일간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원과의 대화는 전 직원과 재단의 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업무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급 이하 일반·계약직 직원 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직원들과의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 상임이사는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재단 운영에 반영,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포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