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김일중, 성대현의 "넌 가능성 있어" 말 듣고 프리 선언

2016-02-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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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대 100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김일중 아나운서가 성대현의 추천으로 프리 선언을 했다고 전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인 아나운서 김일중이가 “넌 가능성 있어”라는 성대현의 말에 용기를 내어 프리 선언을 했다고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은 “프리 선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사람이 R.ef 성대현이라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일중은 “성대현이 ‘너 가능성 있다. 프리시장 뛰어들어도 충분히 승산 있다’고 해서 나왔다. 그런데 나와서 보니까 성대현 선배도 자기 앞가림 제대로 하는지…”라는 넉살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일중은 “S본부에서 ‘자기야’라는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 하며 성대현과 함께 방송을 했다. 김일중은 “이유가 어찌됐건 그냥 제가 제 스스로 (프리를)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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