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40회] 신세경, 손에 넣은 빨간 봉투로 거래

2016-02-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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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16일 SBS '육룡이 나르샤' 40회가 방송된다.

이날 정도전(김명민)은 객주가 무명임을 확신하고 보이는 즉시 상단에 임원들을 전부 추포하라 지시한다. 이에 초영(윤손하)은 이제 이 장소는 위험하다 육산선생(안석환)에게 알린다.

이어 정도전(김명민)은 모엔파에게 받아온 빨간 봉투를 비월(안지혜)에게 건네며 연희(정유미)에게 전하라 지시하고 이를 눈치챈 육산선생(안석환)은 빨간 봉투를 찾으려 한다.

이후 빨간 봉투를 손에 넣은 분이(신세경)는 이 봉투로 거래를 하려 한다며 정도전을 찾아간다.

또한, 이신적(이지훈)은 연희하고만 일을 하는 정도전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방원(유아인)을 찾아가고, 누군가의 서찰을 받은 초영(윤손하) 역시 방원에게 향한다.

한편, '신조선방' 동굴에서 방원(유아인)은 정도전에게 "이 나라 제가 맡아서 하면 잘 못할 거 같으십니까"라며 화를 내고 이에 정도전은 "대군마마께서 욕심을 버리실 수 있도록 빨래 끝내 드리겠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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