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법안통과율 3위

2016-02-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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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새누리당 의원(2선,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19대 국회 4개년 종합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실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2선,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19대 국회 4개년 종합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 의정활동을 △국감우수의원 선정횟수 △통과 법안 대표발의건수 △본회의 재석율 등 13개 평가항목별로 자료를 수집, 분석, 평가하여 상위 25%인 75명을 국회 4개년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연맹에 따르면, 강석호 의원은 19대 국회 개원 이후 지금까지 총 4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이 가운데 25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강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중 법안 가결률 전체 3위(62.5%)를 기록했다.

강 의원은 앞서 국정감사 등에서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현안에 대한 명확한 질의와 대안제시로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서 수상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수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강 의원은 이번 종합헌정대상 수상과 관련,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써 당연한 책무임에도 뜻깊은 상을 주신데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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