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데뷔 전, 카페 아르바이트 할 때 혜란-유진과 만났다"

2016-02-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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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브레이브걸스 '변했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새 멤버 유정이 데뷔 전 기존 멤버 혜란, 유진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신곡 ‘변했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MC딩동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유정은 “혜란과 유진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정은 “데뷔 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혜란과 유진을 봤었다. 그때는 연예인으로 봤었는데 정확히 4년 후에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기존 멤버 유진, 혜란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 타이틀곡 ‘변했어’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겸 수장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마부스(일렉트로보이즈), JS 등이 함께 만든 합작품으로써 차갑게 변해버린 남자친구의 모습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곡 초반에는 느린 힙합 비트로 시작되지만 후렴구에서부터는 업템포 스타일의 마이애미 비트로 변하는 곡으로 여러 가지 색깔을 느낄 수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16일 정오 신곡 ‘변했어’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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