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개통 앞둔 4세대 국종망 시범운영 실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세관은 오는 4월 16일 개통 예정인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을 성공적으로 개통하기 위하여 3회로 나누어 시험운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은 기존의 전자통관시스템(3세대)을 개선하여 전자통관의 편의를 증진하고 수출입의 원활화와 교역안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경제국경관리를 지원하는 관세행정전산시스템의 새로운 시스템(4세대)이다.

이번 2차 시험운영기간(2.15～3.4)에는 세관직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대민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친숙도와 적응도를 높이고, 오류를 찾아내어 수정하는 한편, 대민업체의 시스템이 4세대 국종망과 정상적으로 연계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시험운영 참여 신청방법은 4세대 국종망 홈페이지 또는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참가신청서를 직접 작성하여 국종망에 이메일([e-mail])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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